[버핏연구소 김진구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화장품 매출 급증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5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대비 4.42% 상승한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12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의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화장품 매출액은 2016년 250억원에서 2017년 620억원, 올해 1500억원을 무난히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면세점과 온라인 위주로 「비디비치」가 호조이며 올해 1분기에만 지난해 연간 매출액 20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72% 증가한 3080억원, 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내 패션 부문 매출액이 25% 증가해 전체 성장을 견인했고, 화장품 사업은 1분기에만 전년 대비 200%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의 약 10%를 차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