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5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8월 아시안게임에서 e소프츠가 시범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서머너즈워」의 성장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4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전 10시 42분 현재 컴투스의 주가는 17만6800원이다.
메리츠종금증권의 김동희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47억원(YoY +12.0%), 470억원(YoY -6.2%)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분기 「서머너즈워」의 크리스마스 패키지 등의 효과가 제거되며 외형은 감소하나 마케팅비 역시 축소되면서 시장 컨센서스(매출액 1288억원, 영업이익 489억원)에 무난히 부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달 28일 신개념 턴제 전략 RPG인 「체인스트라이크」 역시 글로벌 150여개 국가에 출시했다』며 『4월초 매출 순위는 태국 8위, 홍콩 13위, 한국 28위, 프랑스 19위, 캐나다 23위 등으로 상승세』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8월 인도네이사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는 시범종목으로 채택됐다』며 『「서머너즈워」는 글로벌 9천만 다운로드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e스포츠의 성장 가능성을 감안했을 때 가치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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