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삼성증권(016360)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전산오류가 발생해 주가가 급락하며 검색어 순위가 상승했다.
6일 오후 1시 12분 현재 버핏연구소가 네이버 데이터랩과 공공 데이터 정보 등을 합산 조사한 결과 삼성증권은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자료 = 네이버. 버핏연구소]
삼성증권은 6일 직원보유 우리사주에 대해 배당금이 입금되는 과정에서 전산오류로 현금 1000원 대신 주식 1000주가 지급됐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직원들이 잘못 입고된 주식을 처분하면서 삼성증권 주가가 급락했다. 이에 오전 장중 한 때 11%가량 주가가 하락하기도 했다.
삼성증권 측은 『일반 투자자 보유주식에 배당관련 전산문제가 없었다』며 『전산조치는 완료됐으나 일부 직원들이 배당받은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보통주 1주당 1000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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