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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매수매도]KB자산운용, 참좋은여행·S&T모티브 비중↑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4-24 11: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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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 김승범 기자] KB자산운용은 최근 한 달(2018.3.24-2018.4.24) 동안 6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그 가운데 참좋은여행(094850)과 S&T모티브(064960)의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매수 종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B자산운용은 참좋은여행의 보유 주식을 73만7324주(5.27%)에서 101만5325주(7.25%)로 27만8001주(1.98%) 늘리며 비중 확대 폭이 가장 컸다. 또 S&T모티브의 주식 비중을 0.92% 늘렸다.

반면 KB자산운용은 컴투스(078340) 주식 비중을 17.97%에서 15.20%로 2.77% 줄이며 축소폭이 가장 컸고, KMH(122450)(-1.51%), 휠라코리아(081660)(-1.35%), 메지온(140410)(-1.00%) 등의 보유 지분을 줄였다.

KB자산운용 보유 종목

KB자산운용이 비중을 가장 크게 확대한 참좋은여행은 삼천리자전거주식회사로부터 2007년 2월 20일자로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2007년 4월 30일자로 상장되어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가 개시됐다.

주 5일제의 정착으로 국내 여행시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룩했으며, 여행업계 또한 커다란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따라서 과거의 단순 항공권 판매에서 벗어나 패키지여행상품, 항공권 판매, 각종 대행업무 등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여행사업부문과 자전거사업부문간의 물적분할을 통해  참좋은여행(주)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특히 그동안 자전거 사업부의 역성장으로 인해 참좋은여행의 가치가 저평가 받아왔으나, 분할로 사업 가치 개선 기대감이 높아졌다.

한편 지난해 참좋은여행의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9.39%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23%, 76.16% 늘어난 565억원, 122억원으로 집계됐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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