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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동아쏘시오홀딩스, 기업가치 대비 저평가-골든브릿지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8-05-24 13: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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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24일 동아쏘시오홀딩스(000640)에 대해 에스티팜의 영업실적 조정과 비경영 이슈 등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 비경영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후 1시 52분 현재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가는 11만5500원이다.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의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자회사로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등의 상장사가 있고, 동아제약, 디엠바이오, 용암로지스, 수석, 동아오츠카 등의 비상장 자회사가 있다』며 『최근 동아에스티는 수익성 중심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에스티팜은 올해 1분기에 시장 컨센서스에 못 미치는 어닝 쇼크를 기록했으나, 2분기부터는 전분기 대비로 완만하게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며 『특히 내년부터 올리고 기반 API 매출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에 에스티팜의 주가회복과 함께 상장자회사의 보유지분가치는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동아쏘시오홀딩스의 주가는 에스타픔의 영업실적 조정과 비경영 이슈 등으로 장기간 하향 조정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상승모멘텀이 부족하지만 2018년 하반기 쯤에 비경영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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