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5월 화학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가 가장 낮은 기업은 SK디스커버리(1.09배)이다 .2017년 12월 인적분할을 실시한 분할존속 회사이며, 자회사인 SK가스(018670)는 LPG사업과 수탁저장수입부문을 영위하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등 중동지역에서 LPG를 장기공급계약 수입 또는 SPOT 거래처 수입하여 정유사, 석유화학업체, 산업체, LPG 충전소 등에 공급하고 있다. 또다른 자회사인 SK건설은 인프라(도로, 교량, 철도), 건축주택(아파트, 오피스텔, 관공서 등), 플랜트(화공, 산업/환경, 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어 영보화학(3.31배), 크리스탈신소재(4.44배), 한화케미칼(5.34배)이 뒤를 이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를 넘어 1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예상이 무색하게 연일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어 주춤했던 화학업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1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66.73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Brent) 역시 75.39달러로 집계됐다.
지난주에만 해도 WTI는 배럴당 72달러 전후, 브렌트유는 80달러에 육박했으나 며칠 새 유가가 배럴당 5달러 가량 하락한 것이다.
유가가 급격하게 하락한 이유는 주요 산유국의 감산 완화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1분기 상승세를 거듭한 유가 영향으로 실적에 타격을 입었던 정유·화학업계는 유가 안정화에 한숨을 돌리는 모양새이다.
원료가 상승으로 수익성이 축소됐던 석유화학 기업들은 유가 하락에 힘입어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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