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관 매수매도]신한비엔피피리바자산운용, 선창산업 지분 축소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5-31 13:18: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신한비엔피피리바자산운용이 최근 6개월(2017.12.1-2018.5.31) 동안 4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4개 종목 모두 보유 비중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비엔피피리바자산운용은 선창산업(002820)의 주식을 75만4384주(5.98%)에서 36만7772주(2.92%)로 38만6612주(3.06%)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또 원익테라세미콘(123100)(-1.25%), 동원개발(013120)(-1.17%), 엘오티베큠(083310)(-1.01%) 등의 지분도 축소했다.

 

신한비엔피피리바자산운용 보유 종목

 

신한비엔피피리바자산운용이 비중을 가장 많이 줄인 선창산업은 1959년 설립되어 1976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기업으로 합판, MDF, 제재목, PB, 빌트 인 가구, 주방가구 등을 제조, 생산, 유통, 판매하는 종합목재 회사다.

사업부문은 목재, 가구, 기타 부문으로 구분되며 특수 열처리공법을 이용한 Thermo wood를 사용한 선우드앤틱도어, 화재 발생시 화염의 번짐을 제한해주는 목재 방화문 등이 경쟁력 있는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목재산업은 성장이 더디기는 하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이 지속적으로 보장되는 산업이고 가구산업은 경제성장으로 국민소득의 증가와 건설경기의 호황 및 건설업체의 대단위 아파트건설 붐과 맞물려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으로 변화됐다.

특히 선창산업은 합판시장 점유율이 32.1%로 선창산업(33.2%)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이건산업(29.7%)이 3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선창산업은 1분기 영업손실 6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1% 감소한 142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손실 11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1분기 실적 기준 목재사업부문은 54%, 가구부문 32.1%, 기타 13.9% 등으로 구성됐다.

 

선창산업

사진 = 선창산업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20180509164213   그림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삼성SDI, 완성차社 폼팩터 다각화 & 사업부 매각 통한 이익률 개선에 주목-대신 대신증권이 11일 삼성SDI(006400)에 대해 소형전지에서의 부진은 중대형 전지에서 일부 상쇄될 전망이며 편광필름 사업부 매각에 따른 영업 이익률 개선과 완성차 업체의 폼팩터 확장 계획에 주목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4만원을 유지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36만9500원이다.최태용 대신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3..
  3. [버핏 리포트] CJ제일제당, 고수익 제품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 기대-신한투자 신한투자증권이 11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상반기 급격한 주가 상승 후 조정 국면이나 이를 적극적인 매수 기회로 활용할 수 있고, 4분기에는 주요 플랫폼 거래 재개에 따른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 회복 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46만원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의 전일 종가는 28만7000원이...
  4. 서희건설, 건설주 저PER 1위... 2.6배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0월 건설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희건설은 10월 건설주 PER 2.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보엠이씨(011560)(2.7), 금화피에스시(036190)(3.5), 국보디자인(066620)(3.69)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2분기 매출액 4076억원, 영업이익 63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
  5. [버핏 리포트] 카카오, 3Q 실적 하회 예상...콘텐츠 사업 부진에 리소스 집중 필요 -하나 하나증권이 11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올해 본업 외 자회사 실적 부진 및 대외적 리스크로 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향후 본업 성장과 AI 서비스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전일 종가는 3만7350원이다.이준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2조154억.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