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하나금융투자가 꼽은 실적 전망 양호한 낙폭과대주는?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6-07 10:46: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7일 하나금융투자는 6월은 주가 낙폭과대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절성이 있다며 실적개선 종목의 중장기 강세가 다소 눌림목이 발생한 종목군이 재차 반등세가 나타나는 패턴이 관찰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종목별 높은 회전율을 보이는 구조적 흐름에서 버텀피싱(주가 낙폭과대 종목군 매수) 전략은 꾸준한 성과가 이어질 것이라며 콜마비앤에이치(200130), 삼성화재(000810), KT&G(033780), 이테크건설(016250), AJ네트웍스(095570), 엑세스바이오(950130) 등을 선호주로 제시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부문 수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의 주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7%, 20% 성장한 4920억원, 5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화재는 2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한 339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대비 사업비율 부담 완화와 차보험 손해율 개선뿐만 아니라 5월 삼성전자 매각차익 약 1400억원이 반영될 것으로 내다봤다.

KT&G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1663억원(YoY +0.4%), 3480억원(YoY -10.0%)을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실적부진의 원인이었던 「수출담배」 및 「릴 핏」의 실적회복이 가시화되면서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가 점차 해소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테크건설은 올해 매출액 1조6181억원(YoY +10.4%), 영업이익 1570억원(YoY +8.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바이오매스의 신규사업자 진출이 제한됨에 따라 단기적인 「수요-공급」 불균형이 발생해 REC가격이 우상향할 것으로 판단했다.

AJ네트웍스와 엑세스바이오는 각각 주요 종속회사의 호실적과 수익성 개선, 판가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전망되며 선호주로 제시했다.

 

바텀피싱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20180509164213   그림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