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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톡스텍, 목표주가 괴리율 46.50% 1위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6-08 11: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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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바이오톡스텍(086040)이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바이오톡스텍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46.50%로 가장 높았다. KTB투자증권의 김영옥 애널리스트는 바이오톡스텍의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1만6050원) 대비 46.50%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바이오톡스텍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대한유화(006650)(43.00%), 한세실업(105630)(42.50%), 한화케미칼(009830)(42.50%) 등이 뒤를 이었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10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10선

 

KTB투자증권의 김영옥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93억원(YoY +55.1%), 영업이익 11억원(YoY +45.3%), 당기순이익 9억원(YoY +20.2%)을 기록할 것』이라며 『본사 및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실적 호조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 률(화평법)」 세부 시행 규칙 공표 예정돼 있다』며 『화평법 시행으로 화학물질에 대해 광범위한 독성평가 수주 가능성 열려 있어 미 래 성장 모멘텀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유해성 위주의 평가에서 화평법 내에서는 위해성 및 발암성, 돌연변이성, 생식독성 등 관리기준이 엄격해지기 때문에 독성평가 업체에게는 분명한 업황 변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오톡스텍

사진 = 바이오톡스텍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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