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오리온(271560)이 사드이슈 해소로 중국법인 부진 해소와 「꼬북칩」, 「혼다칩」 등 신제품 출시에 따른 매출 증대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1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대비 3.02% 상승한 1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5만4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키움증권의 박상준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은 중국법인 신제품(꼬북칩/혼다칩 등)이 6~7월부터 Full Capa 가동이 가능해지고, 판매 호조로 매대 장악력이 최소 15% 확대될 것』이라며 『꼬북칩과 혼다칩의 Capa가 내년에 두 배로 증설될 가능성이 높으며, 중국 제과 시장 내 MS가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한국법인은 생크림파이, 꼬북칩 등 신제품 성과로 점유율이 상승하고, 베트남법인은 높은 제과시장 성장률에 신제품 효과가 맞물리면서 이익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경쟁사 대비 매출 성장률이 아웃퍼폼 하면서,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리온 「꼬북칩」. 사진 = 오리온 홉페이지
nsh@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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