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진구 기자] 한양증권은 18일 종근당(185750)에 대해 밸류에이션이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오전 10시 20분 현재 종근당의 주가는 10만4500원이다.
한양증권의 임동락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기존 주력품목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프롤리아(골다공증), 프리베나13(폐렴구균 백신 국내 MS 1위) 등 도입 신제품 효과가 이어지고, 부정적 일회성 요인은 해소되면서 양호할 것』이라며 『매출액 2285억원(YoY +8.3%), 영업이익 188억원(YoY +15.3%)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치매치료제 아리셉트도 공동판매에 돌입해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프리베나13은 연간 400억원대 품목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올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규모는 사상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업종내 고밸류 기업들이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에게 종근당은 충분히 매력적』이라며 『파이프라인 확대 및 기존 파이프라인 임상 진전에 따라 R&D 비용 증가로 향후 이익 성장이 다소 제한적일 수 있지만 제대로 된 가치 평가를 받지 못했던 R&D쪽에서 성과가 가시화될 경우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 = 종근당 홈페이지
kjg@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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