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요 주주 거래] 자이글, 최대주주 이진희 지분↑
  • 노성훈 기자
  • 등록 2018-07-16 11:26:2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노성훈 기자] 자이글(234920)은 16일 최대주주인 이진희 씨가 보유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자이글의 최대주주인 이진희 외 2인은 자이글의 주식 910만1855주(67.27%)에서 910만6855주(67.30%)로 5000주(0.03%)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최근 주가 하락에 따른 장내매수로 주식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자이글의 이진희 대표이사는 지난 2일부터 꾸준히 회사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3다. 지난 2일 자이글의 「주식 등의 대량 보유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이 대표의 보유 지분율은 66.82%였으나, 최근 장내 매수로 67.30%까지 지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이글 지분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자이글은 2008년 설립된 기업으로 웰빙가전제품, 헬스케어, 외식사업, 식품유통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이글의 주력제품은 자이글(ZAIGLE)로 적외선 조리기기 특허기술을 세계최초 취득 및 등록하였고, 가정용 제품은 물론이고,레스토랑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업소용 제품, 수출용 제품을 개발,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자이글은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자이글 판매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의 제품 생산을 통해 실적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말 「자이글 그릴&펍」을 개관하며 외식업에 진출한 데 이어 공기정화기, 녹두재배기 등에 진출했다. 또 자이글은 최근 부상하고 있는 가정간편식(HMR)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 국 위주의 HMR 개발에 성공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르면 다음달 자이글 온라인몰인 '자이글마켓'에 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이글

사진 = 자이글 홈페이지

 

본인과 특별관계자의 주식 등의 소유 합계가 주식 등의 총수의 5% 이상 보유하게 된 자는 그날부터 5일 이내에 그 보유상황과 보유 목적, 보유 주식 등에 관한 주요계약 내용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최초보고)하고, 보유주식이 1% 이상 변동하는 경우에는 변동일로부터 5일 이내에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보고(변동보고)하도록 되어 있다. 흔히 「5%룰(Rule)」이라고 한다. 이 제도는 지난 1991년 시장 투명성 제고 및 적대적 기업 인수ㆍ합병(M&A) 방어를 위해 도입되었다.

기업내부자는 기업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람 중의 하나이므로, 이들의 거래내역은 해당기업의 움직임을 파악하는데 중요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nsh@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basic       cafe-2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