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아이원스, 제품 다변화를 통한 본격적 성장-신영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8-08-27 08:47:4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승범 기자] 신영증권은 27일 아이원스(114810)에 대해 소모성 부품공급과 세정/코팅 사업부에서 제품 다변화를 통한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영증권의 이원식 애널리스트는 『아이원스의 주력 사업부인 소모성 부품 공급과 세정/코팅 사업부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 내 장착된 소모성 금속부품의 교체 및 세정/코팅을 통해 재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최근 반도체 업체들이 외주업체에 맡기는 추세로 전환되며 세정업체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아이원스는 반도체 코팅부품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반도체의 부품을 정밀 세정한 이후 코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사 입장에서는 부품의 유지 보수에 걸리는 시간과 추가적인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단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업체인 Applied Materials로부터의 부품 공급 요청 및 유상증자 참여 소식(15년 2월) 이후로 본격적인 협업을 통한 성장을 기대한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과는 달리 Applied Materials향 매출이 발생되기 까지는 약 2년이 소요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장비업체들의 수주 모멘텀 둔화에도 불구하고 아이원스는 제품 다각화를 통한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면서 『아이원스는 전방업체들이 요구하는 각종 부품들을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경쟁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원스 반도체

아이원스 반도체 부문. 사진 = 아이원스 홈페이지

 

ksb@buffettlab.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공지]

cafe-22

-------------------------------------------

2

 버핏연구소에서 제공하는 기업뉴스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 텔레그램 설치 다운로드 https://tdesktop.com/win

 -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 https://t.me/buffettlab

 ※ 텔레그램 설치 후 버핏연구소 텔레그램 주소로 접속합니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