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G이노텍, 흔들리지 않고 간 적이 없다-BNK
  • 김주희 기자
  • 등록 2018-11-21 08:18: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주희 기자] BNK투자증권은 21일 LG이노텍(011070)에 대해 1Q18과 같은 극심한 재고조정 가능성은 낮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이노텍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

BNK투자증권의 박성순 애널리스트는 『LG이노텍의 주거래선인 Apple의 iPhone 판매 부진과 1Q18과 같은 극심한 재고조정에 대한 우려감이 크다』며 『하지만 Apple의 매출액 대비 재고자산이 평년 수준으로 회귀하고 있다는 점에서 1Q19의 재고조정이 전년처럼 극심하게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4Q18F 매출액 2.52조원(QoQ +9.0%), 영업이익 1536억원(QoQ +18.4%)을 전망한다』며 『그간 실적 성장을 이끌어온 듀얼 카메라는 경쟁사의 점유율 확대로 4Q18F YoY -22.4%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나 3D 센싱 모듈은 탑재율 확대로 YoY +67.0% 증가하며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2019년은 트리플 카메라 탑재, 3D 센싱 모듈 채택 모델 증가에 대한 실적이 온기로 반영될 것』이라며 『2019년 매출액 8.52조원(YoY +5.6%), 영업이익 4453억원 (YoY +42.0%)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LG이노텍은 회사는 1976년 2월 24일 금성정밀공업(주)로 설립되었으며, 전기전자부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종합 전자부품업체이다.

LG이노텍

사진 = LG이노텍 홈페이지

 

kjh@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