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아프리카TV, 아무런 문제가 없다-이베스트
  • 이정법 기자
  • 등록 2018-11-30 08:22: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정법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0일 아프리카TV(067160)에 대해 방통위 발표는 큰 영향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아프리카TV의 전일 종가는 3만9450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의 김한경 애널리스트는 『아프리카TV 주가는 개인방송 후원 아이템에 대한 1일 결제한도가 100만원으로 제한되었다는 방통위의 발표 여파로 전일 대비 7.39% 하락했다』며 『유료 후원 아이템은 아프리카TV의 별풍선에 해당하는데, 아프리카TV는 별풍선 매출 의존도(3분기 기준 73%)가 높아 주가가 예민하게 반응한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시장에서는 결제 한도의 적용 범위를 두고 해석 차이가 존재한다』며 『사업자는 충전 한도 또는 선물 한도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적용하면 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로서 이번 방통위 발표는 이미 진행되고 있던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을 재확인했을 뿐』이라며 『아프리카TV는 올해 6월 1일부터 이미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00만원의 충전한도를 선택해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따라서 이미 3분기 실적에 충전한도 설정과 관련한 영향이 온기로 반영되었다』며 『그럼에도 아프리카TV 3분기 별풍선 매출은 238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지속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이템 매출의 고성장 지속과 E스포츠 사업 투자 유치, VOD 사업 본격화 등 펀더멘털 개선은 지속된다』며 『금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아프리카TV는 뉴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스닥 상장사이다.

afreecatv-86490787

사진 = 아프리카TV CI

ljb@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