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리포트] 위지윅스튜디오, 조회수 312건으로 1위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1-02 11:43:5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위지윅스튜디오(29990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유화증권의 홍종모 애널리스트가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12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위지윅스튜디오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이노와이어리스(073490)(247건), 이수페타시스(007660)(234건), 제노레이(122310)(210건) 등이 뒤를 이었다. 

0102 순위

유화증권은 위지윅스튜디오에 대해 OTT(개방된 인터넷을 통하여 방송 프로그램,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국면에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위지윅스튜디오의 12월 28일 종가는 9650원이다.

유화증권의 홍종모 애널리스트는 『OTT 시장이 성장하며 넷플릭스가 질주하던 시장에 경쟁자들이 대거 진입하고 있고 올해에는 월트디즈니가 와서 치열한 경쟁이 일어날 것』이라며 『넷플릭스가 선점한 북미/유럽과 달리 아시아는 아직 메이저한 업체가 없는 시장이기에 최대시장인 중국과 아시아 전역에 팬층을 가진 한국으로 집중투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위지윅스튜디오는 지난해 5월 국내 업체로서는 최초로 월트디즈니 회계 감사(Audit)를 올해 1월에는 넷플릭스로 정식 벤더 등록을 앞두고 있다』며 『드라마 시장에도 하이 퀄리티 VFX(특수영상이나 시각효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부터 시작될 컨텐츠 경쟁의 수혜를 보는 위치를 점했다』라고 평가했다.

또 『뉴미디어는 기간과 공정이 짧아 영화와 병행할 경우 공정 최적화가 가능하고 눈에 보이는 실적 이상의 가치를 갖고 있다』며 『ScreenX(영화관에서 전방 스크린뿐 아니라 좌우 벽면을 동시에 스크린으로 활용하는 상영시스템), 테마파크 어트랙션 등 뉴미디어에서도 대형계약이 기대되며 매출 사이즈와 수익성 모두 성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VFX 1세대 출신 멤버들이 설립한 VFX 전문업체이며 영화는 물론 뉴미디어로도 사업을 확장해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위지윅스튜디오

[사진=위지윅스튜디오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