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커누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 IoT 스마트회의실 구축
  • 홍지윤 기자
  • 등록 2019-01-04 14:15: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홍지윤 기자] 센서 기반 IoT(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커누스(대표이사 최경천)가 경남 진주시 소재 LH 한국토지주택공사 본사에 IoT 스마트회의실 구축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회의실

[사진 설명: 스마트회의실 재실여부 모니터링용 DID 이미지 = 커누스 제공]

이번에 스마트회의실이 도입된 공간은 건물 1층 로비에 천정이 없는 유리 파티션의 회의실이 산재해 기존 솔루션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웠으나, 센서감지의 패턴을 세분화하여 이러한 공간적 특수성을 극복했다.

회의실과 인포메이션 데스크간의 거리도 수십 미터에 달해, 2개의 대역폭(2.4Ghz, 424Mhz)과 LoRa(Long Range) 통신을 적절히 결합하여 재실여부 데이터가 원활히 통신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기술혁신의 결과, 인포메이션 데스크 옆에 설치된 DID(Digital Information Display)도 기존처럼 벽면에 부착하는 고정형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원하는 위치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이동형 타입으로 제작되어 실용성을 높였다.

최경천 대표는 “당사의 특허 받은 무선센서 기술은 고객의 공간 특성별 맞춤형 재실감지 및 에너지절약 설계에 최적화 되어있다”며, “올해 더 많은 기업과 공공기관 건물에 도입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커누스

 

hj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