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뉴트리,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이너뷰티 전문기업! -하나금융투자
  • 지윤석 기자
  • 등록 2019-02-25 08:52: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지윤석 기자] 하나금융투자증권은 25일 뉴트리(270870)에 대해 국내 피부건강식품과 다이어트식품 시장은 8000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소득 증대에 따른 美에 대한 관심도 상승과 다이어트 수요 확대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61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뉴트리의 전일 종가는 1만4550원이다.

하나금융투자증권의 안주원 애널리스트는 “뉴트리는 차별화된 제품 개발 능력이 핵심 경쟁력으로 뽑히며,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3중 기능 소재(체지방 감소, 보습, 자외선케어)등 8개나 되는 식약처 개별인정형 품목 이외에도 다수의 개발파이프라인을 확보하고 있다”며 “제품 기능성이 곧 브랜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져 성장 동력의 기반이 되고 있으며, 에버콜라겐 등 5개 자체 대형브랜드(연 매출 100억원 이상)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헀다.

“뉴트리는 매년 1건 이상의 개별인정형 소재 취득을 목표로 삼고 있고, 다수의 파이프라인이 있는 만큼 중장기적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난해 상반기 GS홈쇼핑의 중국 자회사인 유고 홈쇼핑에 에버콜라겐을 런칭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알약형 에버콜라겐이 중국 보건식품 인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내 온오프라인으로의 판매채널 확장을 통해 한 단계 레벨업 된 뉴트리의 실적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뉴트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1422억원(YoY +59.0%), 영업이익 172억원(YoY +68.8%)일 것”이라며 “에버콜라겐은 GS홈쇼핑에서만 단독으로 판매했으나 올해 1월 입점한 현대홈쇼핑과 1개 채널에 더 추가되며 뉴트리의 외형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수익성 높은 온라인몰의 매출 비중 확대 및 네트워크마케팅(에버스프링) 채널의 매출 발생이 본격화됐다”라며 “이로 인해 뉴트리의 수익성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뉴트리는 이너뷰티 전문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소재를 기반, 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뉴트리의 에버콜라겐

뉴트리의 에버콜라겐. [사진=뉴트리 홈페이지]

 

jys@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2.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
  3. 오리콤, 광고주 저PER 1위... 6.43배 오리콤(대표이사 박병철 정승우. 010470)이 11월 광고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리콤이 11월 광고주 PER 6.4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인크로스(216050)(7.11), 이노션(214320)(8.66), 이엠넷(123570)(9.62)가 뒤를 이었다.오리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558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14%, 영업이익은 75% 감소...
  4. 소맥 가격, 올 한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 빵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 올 한해 동안 국제 소맥(wheat) 가격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연구소가 최근 10년(2015. 1~2025. 11) CBOT(시카고상품거래소)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국제 소맥 선물 가격은 11월 13일 기준 부셸 당 535.75 센트로 올해 1월 초 대비 10.7% 하락했다. 2월 초 615센트로 최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이후 기록적인 공급 증가 전...
  5. [버핏 리포트] KSS해운, 3Q 누적 매출액 4139억 ...주가상승 관건은 주주환원 – 하나 하나증권은 21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암모니아 운송에 특화된 선사로서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암모니아 시장 개화 전까지는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SS해운의 전일 종가는 9460원이다.안도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SS해운이 3분기 누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