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카페24, 부가서비스 통한 사업영역 확대 중-키움
  • 최성연 기자
  • 등록 2019-03-04 14:20: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최성연 기자] 키움증권은 4일 카페24(042000)에 대해 확고한 고객 락인효과(서비스에 고객을 묶어두는 효과)와 온라인 쇼핑몰 확대에 따른 전반적인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오후 2시 12분 카페24의 현재 주가는 12만원이다.

키움증권의 서혜원 애널리스트는 “카페24는 고객사에 대한 솔루션에 대한 전환비용이 높아 고객 락인효과가 강한 것이 특징”이라며 “올해는 고객 락인효과에 기반한 부가서비스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해외서비스, 물류서비스 중심으로 고객 이용이 확대될 것이고 올해 부가서비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한 637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는 상장 후 공모자금으로 인수한 핌즈, 필웨이의 실적 증가와 자회사 제이씨어패럴과 패스트박스의 견조한 성장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온라인 쇼핑몰 확대로 인한 거래액 증가에 대한 수혜로 실적 상승세가 예상된다”며 “수수료 매출 확대는 광고솔루션 매출로 이어지며 동반 성장이 가능한 구조”라고 덧붙였다.

또 “인력채용 이외 대규모 지출은 발생하지 않을 예정으로 레버리지 효과를 통해 영업이익률의 상승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카페24는 쇼핑몰 구축 솔루션, 글로벌 마케팅, 호스팅 IT인프라 등 글로벌 온라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cafe24-BI-image

[사진=카페24 홈페이지]

 

c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