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리포트] 비피도, 조회수 358건으로 1위
  • 최성연 기자
  • 등록 2019-03-20 14:54:5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최성연 기자] 비피도(23820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20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가 비피도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58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비피도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에이치엘비(028300)(341건), 천보(278280)(297건), 천보(295건), 펄어비스(263750)(262건) 등이 뒤를 이었다.

HOT 버핏

하나금융투자의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마이크로바이옴(인체 내의 모든 미셍물 군집과 그 유전정보)을 활용한 난치병 치료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현재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파이프라인은 232개에 달하며,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시장은 2024년 10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바이오 업체들은 균주 배양능력이 없어 균주를 구매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전방업체 임상 통과에 따른 균주 원말 생산업체의 수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비피도는 배양탱크를 26대로 증설 및 생산라인 자동화를 통해 균주배양 생산설비를 2배 이상 늘렸다”며 “공모자금이 투입된 마이크로바이옴 센터(내년 3월 준공 예정)에서 각종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서비스를 시행해 개인의 체내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R&D(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에 대해서는 “비피도의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35억원(YoY -11.9%), 영업이익 6억원(YoY -39.9%)이고, 연간 누적기준 실적은 매출액 149억원(YoY 8.9%), 영업이익 36억원(YoY 17.6%)을 기록했다”며 “4분기의 전년동기대비 낮은 실적은 기술특례상장 전 기술평가를 위한 일회성 비용으로부터 기인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올해 실적은 매출액 211억원(YoY 41.9%), 영업이익 43억원(YoY 58.5%)일 것”이며 “완제품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며 회사의 현금창출원(캐쉬카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가운데, 전방업체의 임상통과에 따른 국내외 균주 원말 수요 증가의 수혜를 톡톡히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비피도는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원말 및 이를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다운로드

[사진=비피도  홈페이지]

 

csy@buffettlab.co.kr

 

[오늘의 더밸류뉴스]

-진에어, 급할수록 돌아가자

-한국투자증권, 재무·파생상품학회 국제화 후원

-GS건설, 해외플랜트 수주 역량만 증명한다면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롯데웰푸드, 코코아 가격 하락 시작…인도 법인 성장까지 더해져 마진 반등 본격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롯데웰푸드(280360)에 대해 글로벌 코코아 가격이 톤당 5000달러 아래로 내려오며 원가 부담이 완화되고, 내수·해외 가격 인상 효과가 더해지면서 4분기부터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7만원을 제시했다. 롯데웰푸드의 전일 종가는 12만3700원이다.강은..
  2. [버핏 리포트] 대한조선, 내년 영업이익률 25.6%로 역대 최대치 전망 ...탱커선 호황기 누리며 기대감 증폭 - DS DS투자증권은 28일 대한조선(439260)에 대해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수익성 1등 조선사’ 로 탱커선 호황기를 누리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2000원을 제시했다. 대한조선의 전일 종가는 6만7300원이다.김대성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국내 최대 영업이익률(24.3%)을 .
  3. 오리콤, 광고주 저PER 1위... 6.43배 오리콤(대표이사 박병철 정승우. 010470)이 11월 광고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리콤이 11월 광고주 PER 6.4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인크로스(216050)(7.11), 이노션(214320)(8.66), 이엠넷(123570)(9.62)가 뒤를 이었다.오리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558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0.14%, 영업이익은 75% 감소...
  4. 소맥 가격, 올 한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 빵 가격은 여전히 고공행진 올 한해 동안 국제 소맥(wheat) 가격이 글로벌 풍작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버핏연구소가 최근 10년(2015. 1~2025. 11) CBOT(시카고상품거래소) 자료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국제 소맥 선물 가격은 11월 13일 기준 부셸 당 535.75 센트로 올해 1월 초 대비 10.7% 하락했다. 2월 초 615센트로 최고점을 찍기도 했으나 이후 기록적인 공급 증가 전...
  5. [버핏 리포트] KSS해운, 3Q 누적 매출액 4139억 ...주가상승 관건은 주주환원 – 하나 하나증권은 21일 KSS해운(044450)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및 암모니아 운송에 특화된 선사로서 안정적인 수익력을 보유하고 있으나 암모니아 시장 개화 전까지는 주주환원 확대 여부가 주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KSS해운의 전일 종가는 9460원이다.안도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SS해운이 3분기 누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