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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매수매도] 국민연금공단, 해성디에스 외 10개 지분 변동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4-04 08: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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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최근 한달(2019.3.4~2019.4.4)동안 10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효성화학(298000)의 주식보유비율을 11.21%로 4.35%p 비중 확대했다.

또 효성화학(298000)의 주식비중을 11.21%로 4.35%p 늘려 비중 변화가 컸다. 이밖에 효성첨단소재(298050) 등의 보유 비율을 확대했다.

반면 화승인더(006060)의 주식비중을 6.27%에서 -2.02%p 줄여 축소 폭이 가장 컸다. 이어 효성중공업(298040) 등에 대한 보유 지분을 축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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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국민연금공단이 비중 확대한 해성디에스는 부품∙소재 전문 기업으로 반도체용 패키지 회로기판(Package Substrate)과 리드프레임을 생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임은영 애널리스트는 "해성디에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854억원(YoY +2.7%, QoQ -11.1%), 영업이익 44억원(YoY -40.1%, QoQ -48.9%), 영업이익률 5.1%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 성장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다"며 "원/달러는 1128원(YoY +2.1%)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세였으나, 자동차향을 제외한 리드프레임 및 Package Substrate 매출 모두 고객사 재고조정에 따른 수주 급감으로 11월 이후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신규제품 매출이 급감하면서, 신규제품 라인증설(400억원 소요)에 따른 감가상각비 30억원(분기 8억원)과 신규인력에 대한 인건비 부담이 가중됐다"며 "주요원재료인 구리는 2월 7200달러/톤에서 6월 7000달러/톤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7월 이후 하락하며 9월 이후 6000달러/톤을 유지하며 원재료 가격은 안정세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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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성디에스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298000: 효성화학, 298050: 효성첨단소재, 081660: 휠라코리아, 195870: 해성디에스, 009830: 한화케미칼, 012330: 현대모비스, 298020: 효성티앤씨, 004020: 현대제철, 298040: 효성중공업, 006060: 화승인더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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