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Q 영업이익 증가율 1위 기계주는 씨에스윈드. 비결은?
  • 박정호 기자
  • 등록 2019-04-09 10: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기계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률 증가 1위는 씨에스윈드(11261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씨에스윈드의 1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은 5.99%로 전년비 234.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증권사가 추정하는 씨에스윈드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94억원이며 전년동기는 14억원이었다. 

기계 관련주의 분기별 영업이익률

이어 성광벤드(014620)(64.22%), 현대엘리베이(017800)(28.76%), 진성티이씨(036890)(24.83%), 현대건설기계(267270)(5.12%), 에스에프에이(056190)(4.96%), 디와이파워(210540)(-0.78%), 두산밥캣(241560)(-2.58%), 두산인프라코어(042670)(-10.37%), 와이지-원(019210)(-24.73%) 순이다

씨에스윈드의 영업이익률

씨에스윈드의 올해 예상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6622억원, 586억원, 490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31.86%, 79.20%, 590.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에스윈드의 최근 실적

◆씨에스윈드, 풍력 발전 수주 증가로 실적UP

주요 고객사의 수요 증가로 씨에스윈드의 수주도 2017년 4억1000만달러에서 지난해 5억달러로 증가했다. 올해는 6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글로벌 풍력 수요는 58GW로 전년대비 9% 증가하면서 본격적인 수요 성장기에 진입했다. 북미, 유럽, 신흥국 등에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씨에스윈드의 주요 고객사이자 글로벌 Top-Tire 풍력 터빈 제작사인 베타스(Vestas), 시멘스-가메사(Siemens-Gamesa)의 지난해 말 풍력 터빈 수주잔고는 119억 유로, 124억 유로로 증가했다.

씨에스 윈드가 스웨덴에 수출한 풍력타워

씨에스윈드가 스웨덴에 수출한 풍력타워. [사진=씨에스윈드 홈페이지]

씨에스윈드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씨에스윈드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씨에스윈드는 풍력발전 설비를 생산하고 있다.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12610,씨에스윈드]

#종목[014620,성광벤드]

#종목[017800,현대엘리베이]

#종목[036890,진성티이씨]

#종목[267270,현대건설기계]

#종목[056190,에스에프에이]

#종목[210540,디와이파워]

#종목[241560,두산밥캣]

#종목[042670,두산인프라코어]

#종목[019210,와이지-원]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3.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4.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5. [버핏리포트] LG전자, 수익성 감소했지만 구조개선 효과 나타나 수요 회복-대신 대신증권이 25일 LG전자(066570)에 대해 3분기에 구조개선 효과가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7200원이다.조대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2조1764억원(전년대비 +10.7%), 영업이익 7519억원(전년대비 -20.9%)을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기차 판매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