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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괴리율] 유니테스트, 목표주가 괴리율 50.19%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5-24 08: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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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유니테스트(086390)가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유니테스트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50.19%로 가장 높았다. 지난 22일 상상인증권의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유니테스트의 목표주가를 2만5800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1만2850원) 대비 50.19%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유니테스트가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GS건설(006360)(48.64%), 포스코 ICT(022100)(46.8%), HDC현대산업개발(294870)(46.6%) 등의 순이었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10선

22일 상상인증권의 김장열 애널리스트는 "메모리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아 투자가 줄어든 가운데 1분기 실적도 예상보다 부진해 매출 238억(YoY +70.3%), 영업이익 13억(YoY +94.7)을 기록했다”며 "주가도 단기적으로 올라갈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2분기부터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1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 중 하나였던 대만 디램(DRAM) 업체인 난야(Nanya)향 출하지연이 2분기에 반영되고 하이닉스 우시공장 DRAM 고속번인 장비 투자는 예정대로 집행되고 있다"며 "2분기, 3분기 유니테스트의 매출은 각 700억대가 거의 확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유니테스트는 반도체 검사 장비를 전문으로 개발 생산하는 업체이다. 반도체 후공정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메모리 모듈 테스터 및 메모리 컴포넌트 테스터를 국내 업계 최초로 개발 완료했다.

20190524080127

[사진=유니테스트 홈페이지]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86390: 유니테스트, 006360: GS건설, 022100: 포스코 ICT, 294870: HDC현대산업개발, 006730: 서부T&D, 067390: 아스트, 227840: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108320: 실리콘웍스, 271560: 오리온, 005420: 코스모화학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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