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에스엠, K-POP의 허브, 아티스트가 증명-리딩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6-10 08:21: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10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아티스트 왕국으로써 중국 성장 스토리가 유효하고 자회사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500원을 유지했다. 에스엠의 전일 종가는 4만7800원이다.

리딩투자증권의 서형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498억원(YoY +20.4%, QoQ +14.5%), 영업이익 78억원(YoY -22.2%, QoQ +177.0%)일 것"이라며 "지난 1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2분기 이후 실적회복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엑소(EXO)’의 컴백과 다양한 유닛 활동, 5월 ‘엔씨티127(NCT127)’의 신규 앨범 발매 이후, 국내외 콘서트 및 활동 강화가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중국 현지화 그룹 웨이션브이(威神V, WayV) 런칭 효과와 텐센트 뮤직(Tencent Music)과의 전략적 유통 파트너 계약 등 중국시장 개방시 최대 수혜주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부진했던 주요 자회사의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SM C&C는 대형광고주의 광고재개로 외형강화, ‘키이스트’는 올해 5개 드라마 라인업 확정 및 ‘김수현’ 복귀 효과, SM베이징은 ‘웨이션브이’ 데뷔로 실적 개선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KB자산운용의 주주서한으로 제기된 F&B자회사 정상화, 라이크 기획의 인세, 배당강화 등은 궁극적으로 기업투명성 및 기업가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에스엠은 음반기획 및 제작/배급/유통, 라이센싱, 퍼블리싱, 가수/연기자 매니지먼트, 스타마케팅, 인터넷/모바일 콘텐츠 사업, 아카데미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20190610081920

에스엠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41510: 에스엠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