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운송 관련주 가운데 1분기 순이익 증가율 1위는 AJ네트웍스(09557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AJ네트웍스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2346원으로 전년비 1690.84% 증가했다. 이어 동양고속(47050)(329.55%), 레드캡투어(038390)(63.32%) 순이다.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a
올해 예상 EPS는 2011원으로 전년비 78.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AJ네트웍스의 지난해 매출액, 당기순이익은 1조4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2.82% 증가했다.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13억원, -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적자 전환했다. 지난해 손익구조 변동의 원인은 국내외 종속회사의 적자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AJ네트웍스, 주차장과 전시몰 실적 UP
AJ네트웍스의 올해 1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원인은 렌탈(주차장, 전시몰) 사업에서 구조적인 성장을 했기 때문이다. AJ네트웍스는 2017년 12월 ‘기계식 주차’ 관련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동양메닉스를 인수해 주차장 사업의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AJ네트웍스의 전시사업인 AJ전시몰 또한 본사가 영위하는 OA 장비 렌탈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중장기적 밸류에이션이 돋보인다.
AJ네트웍스가 2017년 12월 인수한 동양메닉스의 기계식 주차. [사진=AJ네트웍스]
AJ네트웍스는 파렛트, OA기기, 건설장비 장단기 대여,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파렛트 품목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파렛트 사용을 위한 필수 장비인 포크리프트렌탈사업과 물류시장 부자재 유통사업에 신규 진입하여, 큰 폭의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AJ네트웍스의 최근 1년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95570,AJ네트웍스]
#종목[47050,동양고속]
#종목[038390,레드캡투어]
<저작권자 ©I.H.S 버핏연구소(buffettla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