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민앤지, 조회수 312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6-26 08:27: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민앤지(21418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이윤상 애널리스트가 지난 20일 민앤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12건을 기록하며 조회수가 가장 높았다.

민앤지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제넥신(095700)(266건), 대덕전자(008060)(243건), 케이아이엔엑스(093320)(229건), 제넥신(223건) 등의 순이었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20일 한국투자증권의 이윤상 애널리스트는 "세틀뱅크는 민앤지가 2016년 인수한 핀테크 자회사로 IPO(기업공개) 절차를 돌입해 6/27~28 수요 예측이 예정되어 있다"며 "공모 희망가는 하단 기준 예상 시가총액 4077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지분율은 40.8%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틀뱅크는 2001년 국내 최초 가상계좌 서비스 출시하여 시장을 사실상 독점했으며 2010년 국내 최초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출시 후 시장을 선도했다"며 "지난해 매출액 572억원(YoY +45%), 영업이익 132억원(YoY +40%, 영업이익률 23.0%), 순이익 120억원(YoY +28%, 순이익률 21.0%)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간편현금결제 서비스는 간편결제 이용시 신용카드가 아닌 금융계좌의 현금을 이용한 결제를 지원으로 최초 1회 계좌를 등록 후 비밀번호만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며 “사업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비 낮은 수수료율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신용카드 대비 높은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율이 사용을 유인한다"고 언급했다.

또 "사업자들은 절약된 신용카드 수수료의 일정 부분을 소비자에게 캐시백으로 지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사용을 유도한다"며 "PAY 사업자들이 가입자 유치 과정에서 캐시백 비율을 경쟁적으로 높이면서 간편현금결제의 보급이 본격화되며 지난해 국내 간편계좌결제 거래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앤지는 서비스 대부분이 이동통신사의 요금에 합산 과금돼 수취가 용이하다"며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495억원(YoY +21%), 영업이익 175억원(YoY +11%, 영업이익률 35.5%)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민앤지는 개인정보보안 중심의 2차 본인인증서비스 개발 및 운영을 영위하고 있다.

20190626081059

민앤지 최근 실적. [사진=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214180: 민앤지, 095700: 제넥신, 008060: 대덕전자, 093320: 케이아이엔엑스, 052400: 코나아이, 219750: 지티지웰니스, 054210: 이랜텍, 036420: 제이콘텐트리, 090460: 비에이치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