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통신장비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는 다산네트웍스(0395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다산네트웍스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1.32%로 전년비 1220% 포인트 증가했다. 이어 케이엠더블유(032500)(434.1%), 유비쿼스홀딩스(078070)(315.67%), 에이스테크(088800)(204.71%), 아이앤씨(052860)(43.37%) 등의 순이었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4.8%로 전년비 67.83%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산네트웍스는 네트워크 통신장비를 개발 공급을 영위하고 있다.
◆다산네트웍스, 자회사의 인수효과가 실적 견인
다산네트웍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001억원, 13억원, 62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4.7%, 4,167.7%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다산네트웍스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종속 회사인 다산존솔루션즈(DZSI)가 인수한 키마일(KEYMILE)의 인수효과와, 기타 부품 유통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특히 다산존솔루션즈의 KEYMILE 인수효과 반영이 실적 기여도가 컸다.
다산네트웍스의 D9710 스위치. [사진=다산네트웍스 홈페이지]
다산네트웍스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644억원, 223억원, 246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0.12%, 118.63%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국내 5G 투자가 본격화되고 있고, 지난해부터는 10기가 인터넷 확대도 증가세이다. 무선과 유선 서비스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4G 대비 단가가 3~5배 증가한 5G 부품 확대로 인해 다산네트웍스의 수혜가 기대된다.
다산네트웍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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