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화장품주 가운데 1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씨티케이코스메틱스(26093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1분기 매출액은 306억원으로 전년비 109.59% 증가했다. 이어 코스메카코리아(241710)(59.96%), 한국콜마(161890)(56.95%), 현대바이오(048410)(27.87%), 클리오(237880)(27.03%) 등의 순이었다.
올해 매출액은 1409억원으로 전년비 27.5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완제 화장품을 외주 생산하여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업체에 수출하고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 FDA 이슈 완전히 해소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06억원, 12억원, 28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109.59%, 833.3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미국향 매출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로레알, 샤넬, 에스티로더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다수의 독립 브랜드를 포함한 50개 이상의 브랜드가 고객이다.
2017년 국내에 위치한 기능성 화장품(OTC) 제조시설이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지 못해 실적이 지속적으로 부진했다. 이에 미국공장에서 해당 제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3분기 이후 수익성이 회복돼 4분기에 실적 턴어라운드를 했다. 이어 1분기에도 실적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재고조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부진했던 고객사가 회복 중이며 기존 제춤 리오더와 신규 아이템 수주도 꾸준히 늘고 있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글로벌 화장품 고객사. [사진=씨티케이코스메틱스 홈페이지]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409억원, 111억원, 110억원으로 전년비 27.51%, 113.46%, 41.0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지난 한해 동안 발목을 잡던 FDA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어 점진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또 올해 기타 고객사의 수주도 견조하게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계절적 요인에 따른 실적의 변동성은 있을 수 있으나, 국내와 중국 매출의 비중보다는 미주와 유럽 고객사의 매출 비중이 높다는 점이 이 회사의 강점이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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