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코스맥스(19282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코스맥스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48.75%로 가장 높았다. 지난 22일 케이프투자증권의 김혜미 애널리스트는 코스맥스의 목표주가를 20만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10만2500원) 대비 48.75%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코스맥스가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한샘(009240)(47.89%), 두산(000150)(47.26%), 코스맥스엔비티(222040)(47.22%) 등의 순이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 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코스맥스는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으로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을 영위하고 있다.
◆코스맥스, 신저가에도 2Q 실적 기대감 높아
코스맥스의 괴리율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신저가에도 2분기 실적이 반등할 것으로 평가되면서 목표 주가가 높게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10일 신저가(99만9000원)를 기록했다. 최근 중국 내 지주사(코스맥스이스트) 설립 후 코스맥스의 자금 조달 이슈가 불거지며 부진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맥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코스맥스의 올해 2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3723억원, 204억원, 124억원으로 전년비 13.68%, 9.68%, 27.8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맥스는 1분기 중국 법인 성장성 둔화로 우려가 높으나 최근 상반기 중국 소매 화장품 성장성은 회복되고 있어 일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최근 성장하고 있는 2세대 브랜드와의 거래가 점진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성장성은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맥스의 ODM 화장품. [사진=코스맥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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