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반도체와 반도체 장비주 가운데 올해 3분기 매출액 증가율 1위는 테스(09561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테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591억원으로 전년비 27.3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테크윙(089030)(26.77%), 주성엔지니어링(036930)(25.83%), 네패스(033640)(25.54%), 칩스앤미디어(094360)(14.29%) 등의 순이다.
테스는 반도체 전공정 장비 업체로써,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주요 고객으로 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ACL 장비(하드 마스크 증착 장비)와 ARC 장비(반사 방지 코팅막 장비), GPE 장비(가스 에칭 장비)가 있으며, 고객사의 디램(DRAM)과 낸드(NAND) 공장으로 공급 중이다.
테스의 챌린져 HT 시리즈(CHALLENGER HT Series). [사진=테스]
◆테스, 삼성전자 92단 3D NAND 공정 전환으로 수혜
테스는 3D NAND 공정에 필수적인 ACL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삼성전자가 64단에서 92단 3D NAND 공정 전환을 진행 중으로 삼성전자는 92단에도 싱글 스태킹 공법을 적용 하고 있다.
싱글 스태킹 공정은 매우 높은 난이도를 가진 기술로 에칭과 이에 관련된 하드마스크 장비 퀄리티가 싱글 스태킹 공정 유지에 중요하다.
테스가 삼성전자 3D NAND 핵심 장비 제조를 통해 높은 신뢰 관계를 구축해 향후 삼성전자에서 개발 중인 고난이도 공정용 신규 장비에서도 경쟁사 대비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테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77억원, 72억원, 64억원으로 전년비 42.53%, 69.1%, 68.63% 감소했다.
테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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