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소프트웨어 관련주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증가율 1위 기업은 더존비즈온(012510)으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더존비즈온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13.18%의 영업이익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어 한글과컴퓨터(030520)(5.49%)의 순이다.
더존비즈온의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635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존비즈온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2269억원, 540억원, 42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1.01%, 6.93%, 7.05% 증가했다.
◆더존비즈온, 2Q ERP와 그룹웨어 사업호조로 실적 UP
더존비즈온의 올해 2분기 실적성장의 주요 원인은 ERP(전사적자원관리)와 그룹웨어 사업이 전년 대비 각각 25.5%, 19.8% 성장했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그룹의 D ERP 프로젝트는 검수 단계에 진입하기 때문에 하반기까지 진행 상황에 따라 매출이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핀테크 매출은 3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장기적으로 신용평가 등을 위해 빅데이터 제공할 때 건당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존비즈온의 ERP. [사진=더존비즈온 홈페이지]
더존비즈온은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ERP, D 클라우드 서비스, 전자금융서비스(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결제), 모바일 솔루션, 보안, 그룹웨어 등을 제공하고 있다. 당기말 현재 키컴, 더존이엔에이치, Duzon enh in Philippines 등 3개사를 연결대상종속회사로 보유중이다.
더존비즈온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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