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탐사봇]한국 주식 시장의 게임 엔터테인먼트주 가운데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는 네오위즈(0956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네오위즈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률은 12.16%로 전년비 99.67%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골프존(215000)(36.17%), 넷마블(251270)(18.06%), NHN(181710)(15.86%) 순이다.
올해 영업이익률은 12.05%로 전년비 15.09% 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오위즈는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전문 업체이다.
◆네오위즈, 웹보드 게임 성장 긍정적
네오위즈의 캐시카우인 웹보드 게임의 안정적 성장이 긍정적이다. 브라운더스트의 경우 1분기 북미, 유럽 출시 효과는 축소되겠으나 국내 및 일본 지역의 매출이 안정적인 만큼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브라운더스트 매출은 126억원으로 3분기 예정되어있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기존 게임이 안정적인 가운데 하반기 다수의 신작이 출시된다. 현재 기대작은 블레스 언리쉬드(Xbox, 북미, 반다이남코 퍼블리싱)이다. 수차례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Xbox 버전은 최신 엔진을 이용하고 부족했던 콘텐츠 보강에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이 입증된 반다이남코를 통해 출시되는 만큼 흥행 가능성이 크다.
네오위즈의 브라운더스트 게임 장면. [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의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15억원, 76억원, 84억원으로 전년비 31.13%, 123.53%, 1.2% 증가했다.
네오위즈는 1분기에 설연휴 효과 및 브랜드 마케팅 영향으로 웹보드 매출이 전분기비 14% 증가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해외 매출은 285억원으로 전분기비 6% 감소했으나 브라운더스트의 북미, 유럽지역 출시 및 일본, 대만 지역 업데이트 효과는 긍정적이었다.
네오위즈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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