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우정바이오, 서울바이오허브에 최적화된 비임상실험모델 제공
  • 홍순화 기자
  • 등록 2019-09-02 14:11: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우정바이오(215380)는 신약개발에 최적화된 비임상 실험모델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서울바이오허브 협력기관으로 등록되었다고 9월 2일 밝혔다.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바이오허브는 Biotech 중심의 우수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지원하는 인큐베이터로서 글로벌기업 존슨앤드존슨 등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으며 우정바이오는 비임상실험 및 컨설팅을 일부 담당하게 된다.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는 “최근 신약개발 시장의 잇따른 악재의 원인은 성패 예측 실패에 따른 것” 이라며 “바이오 벤처들이 보유한 후보물질은 높은 수준의 비임상 실험을 통해 초기에 성패를 예측하여야 한다. 우정바이오는 순수 국내 기술로 비임상실험 초기에 임상의 성패를 예측하고 선별 후 투자 및 공동개발을 결정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고 밝혔다.

회사관계자에 따르면 “우정바이오는 다양한 후보물질의 메커니즘에 따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는 최적화 동물 모델을 다수 보유 하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에 입주하고 있는 벤처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비임상실험 모델을 제공하여 조기에 후보물질의 평가가 가능해 진다. 우정바이오는 공동개발에도 적극 참여하여 임상실험까지 빠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