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테스, 조회수 265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0-11-04 09:35:4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테스(09561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4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10월 29일~11월 4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의 유종우 애널리스트가 지난 2일 테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65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테스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아이티엠반도체(084850)(215건), 코미코(183300)(212건), 지노믹트리(228760)(208건), 아프리카TV(067160)(185건) 등의 순이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2일 한국투자증권의 유종우 애널리스트는 "테스의 3분기 매출액은 557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각각 상회할 것"이라며 "고객사들의 설비투자가 상반기에 집중됨에 따라 하반기 수주 및 실적 모멘텀은 약한 상황이지만 예상했던 수준의 연간 매출액은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는 수주 및 매출 공백이 있겠지만 연말 연초부터는 삼성전자 평택 2공장 설비 투자가 재개될 것"이라며 "고객사들의 내년 설비투자 계획이 아직 불확실하지만 낸드와 파운드리 설비투자 규모는 증가해 동사 실적 개선에 대한 가시성은 상대적으로 높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내년 매출액은 2847억원(YoY +27%), 영업이익은 578억원(YoY +58%)으을 기록할 것”이라며 “삼성전자 낸드 증설 규모가 올해 대비 커지고, 3D 낸드 적층 수증가로 인한 장비 수요 증가와 단가 상승 효과도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매출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드라이클리닝 장비도 삼성전자 파운드리향으로 공급이 시작될 수 있다"며 "삼성전자의 파운드리부문은 5nm 증설이 지속되고 있어 설비투자 규모가 올해 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고 내년에도 더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테스는 내년 초 삼성전자 낸드 투자 관련 수주를 시작으로 실적 개선이 시작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올해 시안2공장에 3D 낸드 생산라인을 65K 증설했는데 내년에는 시안 2공장과 평택 2공장에 신규 투자를 진행해 올해보다 더 많은 증설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20201104091205

테스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95610: 테스, 084850: 아이티엠반도체, 183300: 코미코, 228760: 지노믹트리, 067160: 아프리카TV, 290510: 코리아센터, 101490: 에스앤에스텍, 090460: 비에이치, 064760: 티씨케이, 013890: 지누스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