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웹젠, 중국향 신작 출시 임박-신한
  • 조영진 기자
  • 등록 2020-11-30 08:31:4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조영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0일 웹젠(069080)에 대해 R2M 매출 순위 하락은 아쉬우나 중국향 게임 출시가 임박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일 웹젠의 종가는 3만4350원이다.

신한금융투자의 이문종 애널리스트는 “2017년 대천사지검H5, 기적:최강자 등 뮤IP(판권) 기반 게임들의 흥행에 이어, 2018년도 초 출시한 기적:각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급등으로 이어졌다”며 “영요대천사, 전민기적2 등 뮤 IP로 만든 게임들이 올해 4분기~내년 1분기 연이어 출시되며 실적 개선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요대천사는 사전예약 1000만명 목표 중 800만명을 달성해 당초 예상대로 12월 중 출시가 가능해 보인다”며 “전민기적2는 사전예약자 수가 공개되진 않았지만 12월 1일 테스트 예정으로 내년 1분기 출시가 전망된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R2M 매출 하락이 조금 아쉬운 부분이나 뮤 아크엔젤은 견조하다”며 “R2M을 비롯해 주요 게임들의 업데이트가 11월 넷째 주 있었던 만큼 국내 매출 하락 폭은 제한될 전망”이라고 예측했다.

웹젠은 유선 온라인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다.

캡처

웹젠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joyeongjin@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