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HOT 리포트] 테스, 조회수 351건으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0-12-02 08:32:3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테스(09561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조회수 1위를 기록했다.

2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11월 26일~2일) 동안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NH투자증권의 도현우 애널리스트가 지난 1일 테스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351건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테스의 조회수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005930)(275건), 스튜디오드래곤(253450)(275건), 엘앤에프(066970)(260건), 피에스케이(319660)(248건) 등의 순이다.

 HOT 리포트 상위 10선

1일 NH투자증권의 도현우 애널리스트는 "3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고객사의 Capa(생산능력) 투자가 축소됐다"며 "상반기 비대면 수요 증가로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주요 하이퍼스케일러가 데이터센터 투자를 크게 늘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반기는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투자가 감소하며 메모리 고객사 발주 비중 변화에 따라 테스의 3분기 이익률이 축소됐다"며 "그러나 최근 낮은 이익률의 고객사 비중이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내년 반도체 투자는 어플리케이션과 업체별로 차별성을 보일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승계 이슈로 배당을 강화하며 캐시카우(현금창출원) DRAM(디램) 투자를 수익성 위주로 집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NAND(낸드)는 경쟁사 견제를 위해 올해와 유사한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SK하이닉스는 인텔 NAND 사업부 인수로 인해 본사 NAND 신규 Capa를 보수적으로 투자할 것"이라며 "10조원에 달하는 인수 자금 충당을 위해 DRAM 투자 역시 수익성 위주로 가져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고객사의 보수적 투자로 인해 테스의 내년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낮은 매출액 2415억원(YoY +5%), 영업이익 435억원(YoY +33%)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테스는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전공정 장비 제조를 영위하고 있다.

20201202083209

테스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095610: 테스, 005930: 삼성전자, 253450: 스튜디오드래곤, 066970: 엘앤에프, 319660: 피에스케이, 051370: 인터플렉스, 101360: 이엔드디, 064290: 인텍플러스, 218410: RFHIC, 206640: 바디텍메드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