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표주가 괴리율] NHN, 목표주가 괴리율 39.42%로 1위
  • 신현숙 기자
  • 등록 2020-12-11 08:31: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신현숙 기자] 최근 증권사에서 발표된 종목 가운데 NHN(181710)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정보업체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발표된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NHN의 목표주가 괴리율이 39.42%로 가장 높았다. 지난 9일 신영증권의 윤을정 애널리스트는 NHN의 목표주가를 12만원으로 제시하며 전일 종가(7만2700원) 대비 39.42%의 괴리율을 기록했다.

NHN이 목표주가 괴리율 1위를 기록한 가운데 동원F&B(049770)(35.56%), 케이엠더블유(032500)(35%), 현대모비스(012330)(34.19%) 등의 순이다.

괴리율이란 증권사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를 백분율로 표시한 지표다. 예를 들어, 애널리스트가 목표주가를 1만원이라 했을 때, 현재 주가가 5000원이라면 주가 괴리율은 50%가 된다. 보통 증권사의 목표주가와 현재 주가와의 차이(괴리율)가 크게 벌어지는 종목일수록 주식시장에서 저평가 상태로 평가한다.

  목표주가 괴리율 상위 10선

9일 신영증권의 윤을정 애널리스트는 "NHN은 페이코 플랫폼이 꾸준하게 확장되고 있다"며 "결제 서비스에 더해 페이코 오더, 페이코 식권, 전자문서 등 O2O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머스 성과 역시 긍정적"이라며 "올해 광군제 기간 동안 중국 내 NHN e커머스 거래액은 약 428억원을 기록했다"고 파악했다.

그는 "향후 마이데이터 본 사업자 선정 시 데이터 비즈니스 사업자로서의 가치가 부각되며 기업가치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NHN은 네이버의 게임사업 부문을 인적분할하여 설립됐으며, 현재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사업과 간편결제서비스 및 웹툰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01211082808

NHN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shs@buffettlab.co.kr

 

[관심종목]

181710: NHN, 049770: 동원F&B, 032500: 케이엠더블유, 012330: 현대모비스, 306040: 에스제이그룹, 195870: 해성디에스, 013890: 지누스, 034120: SBS, 251270: 넷마블, 092040: 아미코젠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