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대한항공, 여객수요 회복을 기다리며-흥국
  • 김미성 기자
  • 등록 2021-06-01 08:47:0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김미성 기자] 흥국증권은 1일 대한항공(003490)에 대해 지난 3월에 3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성공했으며 올해 예상 매출액 7조6000억원과 함께 내년 운송 영업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6000원으로 신규 제시했다. 대한항공의 전일 종가는 3만1950원이다.

흥국증권의 김귀연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8000억원(YoY -26.2%), 영업이익은 101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 770억원을 상회해 호실적을 보였다”라며 “화물부문 실적은 1조4000억원(YoY +109%)을 기록해 여객 부문 부진을 상쇄한 것이 긍정적이고 하반기 여객 부문의 회복 여부가 실적 및 주가의 방향을 가를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연매출액 7조6000억원, OPM(영업이익률) 3.4%를 전망하는데 이자비용(3225억)으로 연간 순이익은 1423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며 “하반기까지 글로벌 화물 교역량의 증가, 타이트한 해운 수급으로 항공화물 수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예정으로 2분기에도 화물 시황이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며 하반기 이후 화물에서 여객으로 수요 회복에 따른 흑자 지속 여부에 주목해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3월 회사는 아시아나 항공 인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3조3000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라며 “이를 통해 대한항공의 1분기 순차입금은 9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15조1000억원에 비해 5조7000억원 가량 축소됐고 향후 업황 회복, 아시아나 인수를 통한 점유율 확대 가능성을 고려하면 국내 운송 업계 내 대한항공의 프리미엄 지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우려되고 있지만 접종률 확대에 따른 정상화 시점의 문제일 뿐 기저효과와 대면 수요 폭발을 통한 주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라고 전했다.

대한항공은 항공운송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와 해외 43개국 111개 도시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항공 실적

대한항공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금융]

kbg0739@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