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화, 실적개선과 성장성 가시화될 듯 - 하이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6-07 08:51: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한화(000880)에 대해 질산 생산량 확대를 통해 정밀화학기업으로 도약할 듯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한화의 전일 종가는 3만1450원이다.

하이투자증권의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12조8382억원(YoY -11.2%), 영업이익 8485억원(YoY +186.2%)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고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매출 증가와 더불어 한화생명, 한화손보 등 금융 계열사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올해 한화는 K-IFRS 연결기준 매출액 53조5041억원(YoY +5.1%), 영업이익 2조2511억원(YoY +41.1%)으로 견조한 실적 향상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한화생명의 경우 견고한 보험 본연 이익과 금리 상승에 따른 안정적으로 실적이 성장할 것이고 한화솔루션은 케미칼 시황 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하반기 태양광 설치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있을 것”이라며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민수와 방산 부문과 방산 부문의 실적이 동반 성장할 것이고 한화건설의 경우 국내 주택사업 분양 물량이 순차적으로 착공되며 견조한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지난 4월 한화는 오는 2023년까지 총 1900억원을 투자해 여수산업단지에 질산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번 증설을 통해 질산 생산량은 40만톤이 늘어나고 기존 12만톤에 더해 총 생산량은 52만톤이 된다”며 “이러한 52 만톤의 질산을 산업용 화약, 폴리우레탄, 반도체용 고순도 제품 등 크게 3가지 산업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특히 18만톤은 반도체/전자소재 등 신소재 사업으로 확장하는데 사용될 예정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증착, 세척, 의료용 마취제 등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13만톤은 화학 자회사 한화솔루션의 TDI 사업 수직계열화에 배정됐고 한화가 제조하는 질산은 바로 DNT 생산에 사용될 예정으로 한화와 한화솔루션은 질산-DNTTDI 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9만톤은 한화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산업용 화약의 주요 원료인 초안 제조에 활용되는 한편 이러한 질산 생산에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활용한 CDM 사업확대도 가능할 것”이라며 “이와 같이 질산 생산량 확대를 통해 한화는 향후 정밀화학기업으로 도약할 것이고 향후 성장성 등이 가시화될 것”으로 판단했다.

한화는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화생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케미칼 등 계열사 지분 보유, 자체사업은 화약/방산/기계/무역 부문이 있다.

한화.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한화.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디와이피엔에프, 기계주 저PER 1위... 3.97배 디와이피엔에프(대표이사 유병욱. 104460)가 2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와이피엔에프가 2월 기계주 PER 3.97배로 가장 낮았다. 케이피에프(024880)(5.06), 코메론(049430)(5.32), 흥국(010240)(5.56)가 뒤를 이었다.디와이피엔에프는 3분기 매출액 1085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72.8%, 영업이익..
  2. [신규 상장 종목] 덕양에너젠, 전일비 0.97% ↑... 현재가 3만 1350원 6일 오후 1시 9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덕양에너젠(0001A0)가 전일비 ▲ 300원(0.97%) 오른 3만 13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양에너젠은 수소·LNG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의 구축·운영을 수행하는 에너지 솔루션 기업이다. 수소충전소 운영과 에너지 유통을 중심으로 수소경제 확대에 대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3. [원자재] 리오틴토·글렌코어 초대형 합병 무산…“동 중심 재편 기대에 제동” 글로벌 광산업계의 초대형 이벤트로 주목받던 Rio Tinto와 Glencore의 합병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 합병 무산 소식이 전해지자 Glencore 주가는 런던 시장에서 장중 최대 11% 급락했으며, Rio Tinto 주가도 약 2% 하락했다. 시장이 기대했던 ‘초대형 동(구리) 플레이어’ 탄생이 좌초되면서 실망 매물이 빠르게 출회된 모습이다. 이번 합병은 친환.
  4. [버핏 리포트] HD현대, '깜짝 실적'에 로봇·정유 호재까지… '매수 유지' - 삼성 삼성증권이 13일 HD현대(267250)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 가치 상승을 감안하면 여전히 추가 상승여력이 존재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의 전일종가는 26만1000원이다. 박세웅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HD현대의 연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6% 증가하면서 시장 추정치를 21% 상회했.
  5. [버핏 리포트] HL만도, 전장 수주 늘었지만 성장세 '주춤'…목표가 8만원 유지- NH NH투자증권이 6일 HL만도(204320)에 대해 "전장 제품 중심의 수주 확대는 긍정적이나, 지난해 연간 목표의 87% 달성에 그쳤고, 올해 보수적인 매출액 성장률 전망치로 본격 성장은 내년 이후가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6만1500원이다.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HL만도의 4분기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