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LX세미콘, DDI 공급부족 수혜 지속 – 유안타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7-14 08:43:2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14일 LX세미콘(108320)에 대해 하반기 DDI(Direct Dial-In,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수많은 화소들을 조정해 다양한 색을 구현토록 하는 디스플레이 구동칩) 공급부족으로 수혜 지속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만원으로 상향했다. LX세미콘의 전일 종가는 11만3500원이다.

유안타증권의 김광진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예상실적은 매출액 4334억원(QoQ +6.8%), 영업이익 648억원(QoQ +9.4%)을 달성할 것”이라며 “부문별로 소형 DDI는 Mobile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QoQ 감소하겠으나 중대형 DDI가 이를 상쇄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2분기 글로벌 디스플레이 수요는 IT제품 및 TV 등 중대형 제품을 중심으로 강세 지속됐고 DDI는 이러한 전방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며 공급 부족이 지속됐다”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추가적인 판가 인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며 LX세미콘 실적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LCD 패널 가격 상승 둔화되며 수급 불균형이 안정화되는 추세이나 DDI는 긴 생산 리드타임(8~10주)과 제한된 8인치 파운드리 Capa로 인해 공급이 빠르게 증가하기 힘든 구조”라며 “타 부품과 달리 공급 부족 장기화 가능성 높아 하반기에도 우호적 업황 분위기 지속될 것이고 3분기 매출 4641억원, 4분기 4301억원으로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OLED 매출 비중 확대를 통한 Mix 개선도 지속되고 있고 LG디스플레이의 WOLED, POLED 출하량 증가에 기인한다”며 “올해 OLED 향 매출비중은 지난해 42% 수준에서 49%까지 확대될 것이고 OLED DDI는 LCD대비 상대적으로 공급이 원활해 단기적으로는 판가 상승 수혜가 크지 않으나 OLED 비중 확대는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IT 수요 불확실성에 기인한 실적 불확실성으로 LX세미콘의 주가는 7월 들어 -6% 하락했다”며 “그러나 LX그룹으로의 계열분리를 통한 기존 고객사 외 추가 고객사 확보 가능성과 전장, IoT 등 신성장 동력 확보 노력을 고려하면 여전히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밝혔다.

LX세미콘은 LG그룹 소속 기업으로 반도체 개발 및 제조,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한다.

LX세미콘.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X세미콘.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