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이마트, 규제라면 내가 선배, 탄탄해진 체력 주목 – 신영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09-27 16:46: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신영증권은 27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스타벅스 연결 효과는 4분기부터 시작이고 규제 분위기 속 기업가치가 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이마트의 금일 종가는 17만3500원이다.

신영증권의 서정연 애널리스트는 “이마트의 3분기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9.3%, 7.9% 증가한 6조8373억원, 1632억원에 이를 것”이라며 “할인점 기존점 신장률이 7월 14.7%, 8월 1.7%로 양호했으나 9월은 역신장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또 “9월부터 전년도의 기저 부담이 높아지기 시작한데다 재난지원금이 추석 전에 지급되면서 명절 판매에도 타격을 받았다”며 “이마트 별도 기준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약 5% 증가에 그치겠으나 SSG닷컴의 3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대비 15% 증가하며 두 자리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작년 5월 재난지원금이 지급됐던 당시에는 약 2주 정도의 할인점 매출 타격이 있었다”며 “이를 감안하면 올해도 관련 효과는 9월로 종료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코로나 4차 재확산 및 추석 이후 확진자 수 급증으로 오프라인 영업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온라인 채널에서 이를 충분히 상쇄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요 종속회사의 경우 조선호텔, 신세계푸드의 실적이 분기별로 개선되며 연결 실적에 대한 불확실성을 낮추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또 “스타벅스코리아의 연결 편입은 9월 말경 이루어질 수 있으나 이 경우 3분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며 “4분기 실적부터 연결 편입효과가 발생할 예정이고 자회사에서 종속회사로의 편입이기에 순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나 매출액과 영업이익에는 상당한 기여를 할 것”아러고 밝혔다.

끝으로 “최근 빅테크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에 대한 규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오프라인-온라인 채널에서 사업이 안정화되면서 꾸준히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는 이마트의 기업가치에 대해 다시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신세계그룹 소속의 유통업체로 대형할인매장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이마트몰’,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운영한다.

이마트.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이마트.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