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풍산, 높아진 구리가격 변동성 감안해야 할 것 – 삼성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1-10-05 08:26:2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삼성증권은 5일 풍산(103140)에 대해 절대적 구리 가격보다 방향성이 더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을 감안 시 거래로 대응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전일 종가는 3만2500원이다.

삼성증권의 백재승 애널리스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 대비 5.5%, 37.1% 감소한 8726억, 67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구리 가격은 상반기에 급등한 이후 3분기 들어 진정됐고 여전히 평균 구리가 격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신동사업 이익률은 하향 정상화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한편 “방산 수출은 안정적인 미국 향 수출 흐름에 기반해 견고한 실적이 지속될 것”이라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미국 향 수출은 올해 4분기에도 현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상반기 높은 유동성과 달러 약세, 남미 광산에서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정광 공급 차질, 타이트한 물류 상황 등에 기반해 구리 가격 강세가 지속됐다”며 “그러나 최근에는 구리 최대 수요국인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 및 미국 테이퍼링 이슈 등이 제기되며 구리 가격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중국 전력난 심화는 구리 수요에 대한 우려를 더욱 심화하고 있으나 전력난이 심화되며 가장 먼저 전력을 많이 사용하는 금속 제련 공장에 대한 생산 제한 조치가 취해지고 있어 수요에 대한 우려 에도 불구하고 구리 수급 자체는 아직까지 크게 훼손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이는 최근 풍산의 주가 조정과 달리 구리 가격은 특별히 큰 조정이 없었다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풍산의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절대적인 구리 가격보다는 가격의 방향성이 지속적으로 우상향할 때 높은 마진율이 지속된다”며 “점에서 현 시점에서는 그 방향성이 명확해지기 전까지 거래 방식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풍산은 동 및 동합금 판ㆍ대, 리드프레임재, 봉ㆍ선, 주화용 소전, 각종 군용 탄약, 스포츠용 탄약, 추진화약 및 탄약 부분품, 정밀 단조품 등을 생산한다.

풍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풍산.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램덤워크 투자수업》의 오류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저자의 경력이나 명성 때문인지 2020년에 번역 출판된 《램덤워크 투자수업》(A Random Walk Down Wall Street) 12판은 표지부터가 거창하다. ‘45년간  12번 개정하며 철저히 검증한 투자서’, ‘전문가 부럽지 않은 투자 감각을 길러주는 위대한 투자지침서’ 라는 은빛 광고문구로 독자를 유혹한다.[1] 출판 5...
  2. [신규 상장 종목] 삼미금속, 전일비 17.00% ↑... 현재가 1만 3490원 30일 오후 1시 35분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삼미금속(012210)가 전일비 ▲ 1960원(17.00%) 오른 1만 3490원에 거래 중이다. 삼미금속은 비철금속 소재를 가공·제조하는 금속 전문 기업으로, 산업용 금속 부품과 소재를 공급한다. 주요 고객 산업은 전기·전자 및 기계 분야로, 금속 가공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납품 구조를 보유하고 있...
  3. [원자재] 미국 동 관세 불확실성 완화…재고 쌓인 동 시장, 방향성은 아직 유보이다 최근 동 시장의 가장 큰 화두는 미국의 추가 관세 여부이다. 관세 우려가 한풀 꺾이면서 가격은 급등했지만, 재고 구조는 여전히 불안정한 모습이다. 1월 29일 런던금속거래소(LME) 동 가격은 톤당 13,844달러로 전일 대비 6.5% 상승했다. 관세 리스크가 완화된다는 인식이 가격을 밀어 올린 것이다. 이 같은 움직임의 배경에는 미국 정부의 정책 ..
  4. [버핏 리포트] 현대차, 4분기 매출 46.8조...일회성 비용에 영업익 컨센서스 하회 - NH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차(005380)에 대해 "지난해 도매 판매가 연초 가이던스에 소폭 미달했으나, 글로벌 하이브리드자동차(HEV) 판매 비중 확대 및 북미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이 개선됐고 영업이익률이 시장 기대치 수준을 달성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현대차의 전일 종가는 52만8000원이다.하...
  5. 오션인더블유, 건축제품주 저PER 1위... 0.37배 오션인더블유(대표이사 최진욱 이응길. 052300)가 1월 건축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션인더블유가 1월 건축제품주 PER 0.3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제일테크노스(038010)(3.54), 대림바스(005750)(7.55), 삼목에스폼(018310)(9.47)가 뒤를 이었다.오션인더블유는 3분기 매출액 21억원, 영업손실 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