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제가 주말에 '짐 크레이머의 영리한 투자'를 읽었어요. 침체된 주식시장에 저도 걱정이 커져서 해답을 얻어보고자...^^
지금 상황이 매우 안 좋아서 다들 걱정이 크실 텐데 같이 슬기롭게 잘 이겨나가봐요! 여러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책을 읽으면서 흥미롭고 유익하다고 느껴지는 부분을 공유해봅니다.
- 큰돈 벌 기회가 왔을 때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장세가 좋지 않을 때도 투자의욕을 잃거나 지치지 않고 절망하지 않은 덕이다. 23
- 첫째, 아마추어들은 과제를 수행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둘째, 당신이 모든 주식의 전문가가 될 순 없지만 몇몇 주식에 대해서는 잘 알 수 있다. 셋째, 당신이 확신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남들보다 잘하는 장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46
- 주식을 보유한 경우 상황이 좋을 때만 권리가 있다. 48
- 주식 소유는 과거가 아닌 미래에 대한 배팅이다. 59
- 스스로 한 장의 주식에 얼마를 지불할지 결정해야 한다. 63
- 30대 이전까지는 투자신탁 상품에 가입하거나 직접 투자하는 등 고성장 종목을 사들이는 식의 가장 공격적인 전략을 선호한다. 하지만 30대에 들어서면, 배당을 지급하거나 곧 배당받을 가능성이 있는 안전한 주식에 투자하는 게 좋다. 그러다가 40줄에 들어서면 채권과 주식을 적정비율로 혼합해 투자한다. 92
- 분산투자야말로 이 지독한 비즈니스에서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다. 97
- 기업과 주식은 단기적으로 연계성이 깨지기도 한다. 그리고 그 연계성 부족으로 기회가 생긴다. 나는 그런 기회를 강조한다. 128
- 모든 업종의 주가수익배율은 거시경제라는 큰 그림의 영향을 받는다. 141
- 성장기엔 경기순환주, 하강기엔 지속성장주. 161
- 증권가의 탐욕이 손을 떼야 하는 시점을 일러준다. 183
- 매매란 주가를 상승시킬 만한 구체적인 재료가 있어 이를 매수하는 것이다. 204
- 손절매는 신속히 하고 빨리 극복해야 한다. 205
- 매도하기 전까진 수익을 낸 게 아니다. 208
- 손실을 관리하라. 209
- 거래 흐름을 보고 매매하지 말라. 211
- 나는 결함 있는 주식을 매입하지 말고, 향상과 개선의 기미가 보이는 기업의 손상된 주식을 매수하라고 얘기한다. 217
- 업종의 선두 종목을 보유하라. 223
- 5종목의 포트폴리오 정도가 스스로 해나갈 수 있는 적절한 규모의 분산투자다. 227
- 수익 종목을 팔아 손실 종목을 살리지 말라. 231
- 내게 가장 중요한 규칙 중 하나는 CEO(최고경영자)나 CFO(최고재무책임자)가 갑자기 그만두는 기업의 주식은 보유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234
- 항상 실적 예고 발표일로부터 최소한 30일을 기다린 뒤 매수하자. 237
- 종목 선정 이유를 다른 이들에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238
- 특정 주가에서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매수하는 건 옳지 않다. 263
- 한꺼번에 다 파는 게 아니라 조금씩 분할해 매도한다. 264
- 내가 보기에 '차트의 바닥'은 당신에게 돈을 벌어다주지 못한다. 근거없고 무책임한 신뢰감만 심어줄 뿐이다. 281
- 바닥이 가까워졌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첫 계기판은 시장심리다. 시장의 고통스런 상황이 뉴욕 타임스 1면에 뉴스로 장식될 때다. 288
- 꼭지는 모든 투자에서 파멸의 근원이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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