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황 간단 설명이 있어 가져와 봤습니다.
우선 어제 모든 자산이 빠졌죠. 달러인덱스와 나스닥, 국채를 제외하고 말입니다.
나스닥은 일단 제외하고, 금이랑 오일을 비롯한 원자재 전반이 빠진걸 봅시다.
오일이 하루만에 $100까지 빠졌죠. 이건 새로운 이유 없이 단순 ‘경기침체‘를 이유로 빠졌습니다. 특히 유로존요. 이전 전략에서 짚었듯이 유로존은 이미 저세상으로 갔습니다. 못 살려요.
오일 가격이 빠지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감소합니다. 그럼 듀레이션이 긴 자산일수록 유리한 상황이 나오고, 그에 따라 나스닥은 상승했습니다. 반면에 나스닥과 SPX, DOW 30은 온도차가 좀 있죠. 여긴 듀레이션이 낮고 현재가치보다 미래가치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하방 압력을 상쇄시킬 만큼의 상승 압력을 받지 못했습니다.
정리하자면
유니퍼 구제금융 이슈 -> 유로존발 리세션 -> 모든 자산에 하방 압력 -> 오일의 롱 포지션 청산러쉬 -> 인플레 압력 하락 -> 자산들에 듀레이션에 따른 차등적인 상승 압력 -> 나스닥 상승, 에센피 강보합, 다우 약보합, 오일 사망, 골드 사망, 유로 사망
입니다.
시장이 어려워서 혼란스러우실텐데 암튼 다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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