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
  • 미국주식전사
  • 등록 2022-07-10 19:47:54
  • 수정 2024-02-11 22:19:1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최근에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책 제목은 '주식 시장 흐름 읽는 법'이고 저자는 '우라가미 구니오' 입니다.

책이 발간 된지는 30년이 지났습니다.

꽤 오래된 책이지만 현재 주식시장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있어, 간단히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책 내용에 따르면 주식 시장이 4개의 시기로 나뉘고, 순서대로 반복된다고 나누더군요.

'금융장세'-'실적장세'-'역금융장세'-'역실적장세'

이 시기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고, 실적과 주가 또한 움직임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책의 표현에 따르면 지금은 '역금융장세'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역금융장세의 특징은 금리가 상승하고, 기업의 실적이 둔화되고, 주가가 하락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재의 상황과 거의 일치 하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말하면, 역실적장세는 높아진 금리에 기업의 실적이 떨어지며

주가 또한 하락을 하나 역금융장세의 하락세보다는 완화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때 금리가 하락하기 시작합니다.

금융장세에 접어들면 금리의 하락이 더 커지고, 기업의 실적이 하향세를 보이나

이전 단계인 역실적장세보다는 완화됩니다. 주가는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실적장세에는 다시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고 기업의 실적이 오릅니다.

주가도 상승세를 지속하나, 그 힘이 이전보다 줄어들죠. 

이러한 흐름으로 각 시장에 대한 대응법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시기인 요즘 '물타기'가 잘못된 전략일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책에서도 그 점을 짚고 있더군요.

각 시기에 따른 대응에 관해서는 조금 더 공부를 해보려 합니다. 책 한 권으로 끝내기엔 다소 복잡한 내용인 것 같아요.

정리가 된다면 이후에 글 남겨 보겠습니다.

모두들 성투 하시길 응원합니다! 

sunhwa771@naver.com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조기교육 필요할까? 이상하게도 한국에서 ‘주식투자’는 공공연한 금기어가 되어 있다. 주위 사람들에게 자식들에게 주식투자 공부를 시키자고 하면 대부분 집안 망한다고 손사래를 친다. 눈치없이 자꾸 이야기를 하면 기피인물이 되어 연락조차 뜸해진다. 대학에서 정식으로 주식투자 공부 좀 가르치자고 하면 대체로 교수들은 학생들에게 객장에 앉...
  2.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3. [버핏 리포트] 삼성중공업, 4Q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예상...수주 목표 56% 달성 -유진 유진투자증권이 25일 삼성중공업(010140)에 대해 모잠비크 Coral Sul 2 수주, 미국 델핀과 캐나다 웨스턴 FLNG 등 해양 수주를 늘릴 것이고 안정적인 실적이 예측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6000원을 유지했다. 삼성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1만50원이다.양승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3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3229억원(YoY +15%...
  4. [버핏 리포트] 삼성E&A, 정산이익으로 3Q 선방했지만…수주 불확실성 지속-유안타 유안타증권이 25일 삼성E&A(028050)에 대해 수주 이후 착공까지의 시차가 상대적으로 짧고 손실 리스크도 제한적인 캡티브(Captive) 물량 축소가 가시화되고 있어 오는 2025년 매출과 이익의 감소폭이 기존 추정치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5.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