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젠큐릭스,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받아 암 조기진단 위험도 검사 개발한다
  • 이상협
  • 기사등록 2022-09-06 14:52:3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암 진단 전문기업 젠큐릭스(대표이사 조상래)가 바스젠바이오(대표이사 김호)와 위암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암 위험도 검사 개발에 나선다.

젠큐릭스는 바스젠바이오로부터 기술을 이전받고 암 발생 위험도 검사 및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6일 밝혔다. 바스젠바이오는 AI(인공지능) 기반 유전체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이다. 바스젠바이오는 독자적으로 발굴한 시간 개념이 포함된 위암 발병 예측 바이오마커(대사물질을 활용해 몸 안의 변화를 나타내는 지표)를 젠큐릭스에 기술 이전한다. 

조상래(왼쪽) 젠큐릭스 대표이사가 지난 5일 위암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하고 김호 바스젠바이오 대표이사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젠큐릭스]

젠큐릭스는 이를 활용해 암 발생 전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고, 질병의 예방과 조기진단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위험도 검사를 개발 및 상용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위암 외 암종의 발생 위험도 검사 개발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암 발생 위험도 검사는 개인이 태생적으로 보유한 유전변이를 기반으로 특정 암의 고위험군을 선별하는 기술이다. 이 검사의 바이오마커는 약 16만명의 한국인 유전체 및 질병 데이터를 기반으로 발굴됐다. 기존 서양인 중심의 글로벌 유전체 데이터를 통해 발굴된 바이오마커보다 아시아인에 대한 검출 및 진단 정확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장기 추적 관찰 데이터 및 바스젠바이오의 TLBM(Time-Labeled biomarker, 시간개념 포함 바이오마커) 기술을 이용해 예측 정확도를 높였으며 연령대별 암 발생 위험까지 제시가 가능하다.

 

젠큐릭스는 예후예측·동반·조기진단·모니터링 검사들을 개발하고 암 전주기에 걸친 진단검사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 기존 검사들과 함께 선천적 유전자 변이에 따른 암 발생 이전 위험도 예측 검사까지 추가함으로써 암 정밀진단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바스젠바이오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유전체 코호트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바이오마커를 발굴하는 유전체 정밀의료 기술개발 기업이다. 신규 바이오마커 발굴을 포함해 신약 개발을 위한 약효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발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3.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4.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