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ISC, 거쳐가야 했던 실적 조정-신한
  • 박상혁
  • 등록 2022-10-18 08:15:4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박상혁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8일 ISC(095340)에 대해 올해 3분기 메모리 반도체 주문 감소 영향이 별도 매출액 규모 감소로 이어져 영업이익률이 소폭 하락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유지했다. ISC의 전일 종가는 3만2600원이다.

김찬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실적은 별도 매출액 476억원, 영업이익 151억원”이라며 “전 분기 매출액 517억원 대비 실적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502억원(YoY +29.4%), 영업이익 157억원(YoY +71.5%)를 기록했다”며 “해외 공장 매출액 및 자회사 매출액을 반영한 수치로 컨센서스 매출액 533억원 대비해 하회했다”고 판단했다.

이어 “별도 매출액과 연결 매출액 비교는 적절하지 않고 3분기 매출이 오는 4분기로 일부 이연됐다”며 “컨센서스(시장기대치)를 크게 하회하지는 않았다”고 전달했다.

또 “올해는 매출액 1869억원(YoY +29.2%), 영업이익 606억원(YoY +61.6%)을 전망한다”며 “전방 반도체 재고가 증가하며 기존 추정 대비 실적 감소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내년 실적을 매출액 2079억원(YoY +11.2%), 영업이익 706억원(YoY +16.5%)으로 전망한다”며 “반도체향 소켓의 추가 재고 조정이 실적 추정치 하향요소”라고 말했다.

isc실적

 ISC의 최근 실적. [이미지=네이버 증권]

 

orca@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