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이상협 기자] 이녹스첨단소재(대표이사 장경호 김경훈)이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산배당을 실시한다.
이녹스첨단소재는 주당 450원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87억9104만6100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배당금은 정기주주총회일로부터 1개월 내 지급될 예정이다.
이녹스첨단소재의 충남 아산사업장. [사진=이녹스첨단소재]
배당금 총액은 현재 발행주식총수 2012만5658주에서 자사주 59만주를 뺀 1953만5658주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시가배당률(배당금이 배당 기준일 주가의 몇 %인지를 나타내는 지표)은 이날 오후 2시 13분 기준으로 1.53%다.
김소원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노스첨단소재는 올해 4분기 예상 매출액 1065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수요부진으로 LG디스플레이는 WOLED(화이트올레드) Capa(생산능력)의 25%를 가동 중단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노스첨단소재의 Innoled(이놀레드) 사업부의 실적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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