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스트스프링, 전년比 순이익 163%↑...보유 종목은?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6-07 14:42:3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중소형 운용사인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이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1분기 29억원의 순이익을 냈는데, 이는 163%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이스트스프링 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이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내 주식 투자일임에 기관자금이 몰렸고, 리테일 부문에선 중국 펀드 판매 성과가 좋았다』고 말했다.

AKR20111115170700008_01_i

1848년 설립된 영국 프루덴셜 그룹 (이하 “영국 PCA 그룹”)은 160년의 전통을 지닌 영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전문 금융그룹으로 생명보험, 연금, 뮤추얼펀드, 자산관리 등을 통해 통합적인 금융상품과 금융관련 서비스를 전세계 2,600만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전자공시시스템에 LG하우시스, 신세계인터내셔날, 하나투어 등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먼저 LG하우시스를 2014년 9월 24일에 처음으로 공시했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LG하우시스의 주식 459,383주(5.12%)를 신규로 매수했다. 최근까지 9.88%까지 보유 비중을 늘렸다가, 지난 4월 11일 7.92%로 비중을 줄였다고 공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도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이 보유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이다. 지난해 1월 16일 보유비율 5.03%로 신규 보고했다. 최근에는 7.58%의 비율에서 6.58%로 비중을 축소한 바 있다.

하나투어는 비교적 가장 최근에 매수한 기업이다. 지난해 6월 3일에 보유 비중 5.03%로 신규 공시했다. 올해 2월에는 하나투어의 주식 10.81%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네이버(NAVER), 두나무 편입과 글로벌 AI 협업 기대 – 메리츠 메리츠증권은 26일 네이버(NAVER)(035420)에 대해, 두나무 인수 추진과 글로벌 AI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에 따라 성장 모멘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네이버의 전일 종가는 25만4000원이다.이효진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포괄적 주식교환 추진은 단순한 연결 이익 증...
  2. [장마감] 코스피 0.40%↓(3472.14), 코스닥 1.29%↓(860.94) 24일 코스피는 전일비 14.05 포인트(0.40%) 하락한 3472.14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2487억원 순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8억원, 212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11.27 포인트(1.29%) 상승한 860.94으로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30억원, 1698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4348억원 순매수했다. 김지원 KB리서치 연구원은 최근 상승 랠리를 ...
  3. 동양이엔피, 전기제품주 저PER 1위... 3.23배 동양이엔피(대표이사 김재수 김재만. 079960)가 9월 전기제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양이엔피가 9월 전기제품주 PER 3.2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파워넷(037030)(4.63), 신화콘텍(187270)(5.82), 에스씨디(042110)(7.64)가 뒤를 이었다.동양이엔피는 지난 2분기 매출액 1412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매출액...
  4. [이슈] 네이버, 두나무 계열사 편입하면 재계 22→14위↑ 네이버(035420)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오자 네이버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26일 오전 10시42분 현재 네이버 주가는 26만 1,000원으로 전일비 2.76% 상승했다. 네이버의 두나무 계열사 편입이 현실화하면 '재계의 지각변동'이라고 할만하다. 올해 초 공정거래...
  5. [시황] 미국증시, 금리 인하 지연 우려에 3일 연속 하락세 지속 미국은 실업수당 상회, 2분기 GDP 상회, 연준 신중론으로 금리 상승, 주식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인해 금리 인하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가 생기며 3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다.유럽은 미 보안조사 이슈로 헬스케어와 산업재에 압박이 가해지고 금리 인하 지연 우려가 나타나며 약보합 마감했다.중국은 AI 섹터 집중도가 증가했다. AI 에이전트,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