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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 IFRS17 등 제도 도입, 대규모 일회성 처분 이익 예정
  • 공현철
  • 등록 2023-02-02 09:5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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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임희연. 2023년 2월 2일.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

[버핏연구소=공현철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커버리지 생명보험사(동양, 삼성, 한화)에 대해 지난해 4분기 3사 합산 영업이익 1조5000여억원(YoY 흑자전환), 순이익 1조2000여억원(YoY +353.9%)으로 추정했다. 그 이유는 저축성 일시납 판매로 단기적인 사업비 부담이 증가했으나 금리 상승에 따른 변액보험 보증준비금 환입과 회계제도 변경에 앞선 보유 자산 처분에 따른 일회성 처분이익 등이 이를 상쇄하기 때문이다.

생명보험업에 대해서 향후 밸류에이션의 주요 지표가 될 보험부채(CSM)은 사이즈, 변동성, 신계약 유입 측면에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CSM이 클수록 보험이익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CSM이 클수록 단기 주가 상승에 대한 정당성이 부여될 전망이며, 추후 가정 변경이 이루어짐에 따라 변동성도 주요 관전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보수적인 가정치를 적용해 안정적인 이익 체력을 입증하는 보험사에 대한 점진적인 선호도 상승이 예상된다며, 중장기적으로 꾸준한 신계약 유입으로 증익이 가능한 보험사가 궁극적인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police202@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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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30: 삼성생명, 082640: 동양생명, 088350: 한화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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